양혜신기자 | 2024.10.25 17:09:04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KACE)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표준현장실습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공유하고 더 나은 표준현장실습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서 경남대 LINC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상섭 부센터장은 ‘경남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성과 사례’를, 김태림 직원이 ‘현장실습 담당자로서의 사명감’으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의 창의성과 충실성, 효과성 등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 김상섭 부센터장은 “경남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경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업으로 진행한 현장실습지원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경남지역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와 지역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양적·질적 모두 발전시켜 전국에서 현장실습을 가장 잘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준현장실습학기제란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실습기관(기업)에서 학생에게 지급하는 실습지원비를 최저임금 75% 이상 지급하는 형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