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25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에서 개최한 ‘제9회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Ⅲ(후진학선도형사업), 울주형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울산시민학사(대학연계형)사업 등 울산시와 연계한 다수의 사업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사업)’ 수행대학 선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라이프학과로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사회복지케어과를 신설하여 대학이 성인학습자 전담의 평생교육체제를 구축 운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신원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성인학습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 입학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거나 제2모작으로 새롭게 학위 취득 및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성인학습자지원센터장을 겸임하면서 울산지역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지속가능한 울산형 평생교육 운영 플랫폼 마련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