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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범죄예방디자인(CPTED) 공모전’ 4년 연속 최우수상

“건축설계 주제를 범죄예방디자인으로 설정…학생 맞춤형 강의가 좋은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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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25 14:51:08

(왼쪽부터)경상국립대 건축학과 류민영, 박혜림, 최민경, 안은진, 선희주 학생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범죄예방디자인(CPTED)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셉테드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류민영(4학년), 박혜림(4학년) 학생은 범죄예방디자인의 사각지대인 농촌 환경과 상황적 특성에 주목하고 절도 범죄(빈집 털이, 농작물 절도)와 성범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은진(2학년) 학생은 공중화장실의 성범죄 예방을 위한 디자인으로, 최민경(4학년) 학생은 대학교 주변 다세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의 범죄예방을 위한 디자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국립대 건축학과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공모전 1등을 차지한 바 있고 2021년부터 올해까지 다시 1등과 2등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범죄예방디자인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모전을 지도한 건축학과 강석진 교수는 "올해는 건축 설계 주제를 범죄예방디자인으로 설정하고 학생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경상국립대 건축학과는 학부와 대학원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범죄예방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종 공모전과 학술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예방디자인을 생각하면 경상국립대 건축학과가 떠오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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