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배경에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연금 상품 공급 및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해 제시한 것이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올해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10월부터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가 더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 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미래에셋증권 최종진 연금본부장은 “전사 역량을 연금사업에 집중해 연금 적립금 40조원을 목전에 앞두고 있으며 실물 이전 제도 시행으로 투자하는 연금으로의 머니 무브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 “가입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을 지원하고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연금 가입자들의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