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고객이 고른 주식과 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적립할 종목 선택(국내주식·ETF·해외주식)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 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주식 모으기’ 이벤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주식 모으기 또는 ETF 모으기를 1종목 이상 등록하고, 모으기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최대 3잔(선착순 2만잔)을 제공한다.
두 번째 혜택으로 주식 또는 ETF 모으기를 10번째까지 성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키링(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오)을 5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삼성증권은 지난 8월 ‘주식 모으기’ 서비스 오픈 후에 지난달 말까지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중 삼성전자와 맥쿼리인프라, 해외 주식 중에서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SPDR Portfolio S&P 500 ETF가 가장 인기 있는 종목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