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오는 29일 ‘2024 세계작가와의 대화-실비 제르맹 초청 강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실비 제르맹은 ‘써라, 그래야 존재할 것이다’를 주제로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언어를 기반으로 구축한 독특한 작품 세계와 소설, 에세이 등 국내 출간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실비 제르맹의 ‘페르소나주’를 번역한 류재화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토지문화재단, 교보생명,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강연은 10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열리며, 대산문화재단 및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강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강연은 이후 대산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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