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3월 1일자) 교수 초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빙 분야와 인원은 서울캠퍼스 일반전임교원(정년트랙) 27개 분야 28명이다. 건축전문대학원 건축설계학과에서 건축계획 및 설계 분야 신임 교원을 초빙하며, 법학전문대학원에서는 형사법 전문가를 채용한다.
문과대학에서는 국어문법론(국어국문학과), 한국근현대문화사(사학과), 미디어 테크놀로지와 데이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3개 분야에서 신임 교원을 모집한다.
이과대학은 수학과에서 해석학과 대수학 및 조합수학 전문가를 각각 모집하며, 물리학과에서 양자컴퓨팅 및 양자정보 관련 물리학 이론 전문가, 화학과에서 분석화학 전문가를 초빙한다.
공과대학에서는 미래자동차(기계항공공학부), 지능자율시스템(전기전자공학부), 디지털 집적회로(전기전자공학부), 생물화학공학(화학공학부·대학원 화학공학과), 경제성공학·금융공학(산업경영공학부 산업공학과), 산업 및 기업 분석(산업경영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융합산업(산업경영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에서 전문가를 모집한다.
컴퓨터공학부에서는 컴퓨터 분야 전반에서 2명의 교원을 초빙한다. 인공지능, 정보보호, 컴파일러·프로그래밍언어론, 빅테이터, 실감미디어 분야에 대한 우대가 있다.
사회과학대학은 경제학과에서 국제거시, 응용통계학과에서 통계적 학습 전문가를 채용한다. 경영대학 경영학과에서는 재무관리·마케팅 전문가를 모집하며, 부동산과학원 부동산학과에서는 부동산 경제·정책 분야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
상허생명과학대학에서는 식품 미생물 및 마이크로바이옴(축산식품생명공학과), 수생태환경·환경보건과학(환경보건과학과), 조경계획학(산림조경학과)에서 신임 교원을 선발한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는 수의병리학과 수의조직학에서 각 1명의 신임 교원을 초빙하며,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에서 매체연기학 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
글로컬캠퍼스는 상담심리(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육공학(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영상·광고 디자인(시각영상디자인학과), 문헌정보학(문헌정보학과), 기계공학(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전자공학(메카트로닉스공학과), 의용전자공학(바이오메티컬공학과), 이차전지(에너지신소재공학과), 미생물자원학(바이오의약학과) 등 9개 분야에서 일반 전임교원 9명을 초빙한다.
글로컬캠퍼스 KU글로컬혁신대학에서 빅데이터(평생교육학부) 분야 전문가를 교육전임교원으로, 글로컬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에서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가를 산학협력전담 연구전임교원으로 초빙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각 전공 분야마다 달라 지원자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서울캠퍼스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글로컬캠퍼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건국대, 글로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