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과 기부물품을 함께 나누는 복지시설인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에서 쌀 가공식품 나눔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지역 이웃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누룽지, 떡국떡, 죽 등의 쌀 가공식품과 홍삼 절편을 기부했다.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원거리 거주자에게 물품을 배달하고, 매장에서 기탁물품을 나누어 담는 등 마켓의 운영을 도왔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식량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우리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