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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7호점 ‘제주온반’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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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24.10.10 16:08:19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27번째 식당 ‘제주온반’이 재개장했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가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의 27번째 식당 ‘제주온반’을 재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호텔신라는 올해로 11년째 ‘맛제주’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호텔신라는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방송사 JIBS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제주시 서해안로 소재 27호점 ‘제주온반’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부터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호텔신라는 이번 맛제주 27호점 ‘제주온반’을 위한 약 3개월 간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주변 상권과 식당주의 특장점에 맞춰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집중했다. 이에 제주 향토 스타일을 접목한 ‘흑돼지곰국’과 ‘해장국밥’, ‘흑돼지 떡갈비’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27호점은 상호명을 ‘서광마을국수’에서 ‘제주온반’으로 변경해 새롭게 문 열며 재개장식의 의미를 더했다. 호텔신라 측은 “새로운 상호명 ‘제주온반’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따뜻한 밥 한끼를 통해 제주 여행의 첫 걸음을 행복하게 해주자는 마음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27호점 조미진 식당주(51세)는 25년 간 호텔리어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식당 운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운영의 어려움이 커져 폐업을 고민하던 중 ‘맛제주’ 27호점에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날 재개장식에는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용탁 JIBS 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오주연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27호점 식당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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