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6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언양고등학교에서 울산 지역 어르신 2만명에게 4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이날 ‘2024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 행사를 열였다. 2011년부터 이어진 ‘신격호 롯데 효사랑 어르신 효도잔치 지원사업’은 롯데그룹 창업자인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울주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고향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와 예우 차원에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 전 지역으로 사업 범위와 규모를 확대했다.
2009년 12월 설립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1월 문화나눔 실천을 위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 대잔치’를 통해 울산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