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가 범국민 쌀 소비 붐 확산을 위해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는 지난 30일 이디야커피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사 임직원들은 출근길 이디야커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약밥과 식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소매체인본부는 서울 마포구 농협복합건물 대회의실에서 농협하나로마트 11개 동반사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쌀 관련 상품 개발 확대 등 우리 쌀 소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협하나로마트 11개 동반사는 하이트진로,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 빙그레, 매일유업, 해태제과, 정식품, 깨끗한나라, 삼양식품 등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뜻을 같이 해준 협력기업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쌀 소비 기반 확대 및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