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서울 은평구 녹번산골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후된 건물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70여명이 참여했다. 북한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마을 내 저층 주거지 벽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활짝 핀 꽃을 테마로 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한국투자증권 참벗나눔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난 2013년 출범했다.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국 곳곳에서 펼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가며 준비한 선물이 우리 이웃들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 어린 애정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