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제주 지역 골프장 그린피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그린피 할인 서비스는 ‘카카오골프예약’에서 팀당 4인 기준으로 티타임을 예약할 때 적용 제공되며, 할인가격은 골프장마다 다를 수 있다. 특가 적용 골프장은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롯데스카이힐 제주 ▲더 시에나 ▲에버리스 ▲플라자CC 제주 등 5곳이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가입자라면 이번 특가전에 기존 예약자 라운드 환급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멤버십 회원이 10월 첫 라운드를 제주 그린피 특가 적용 골프장에서 마치면 이번 특가전의 혜택인 팀당 그린피 할인에 ‘카카오골프예약’의 멤버십 혜택인 1만원도 환급받는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10월 두 번째 라운드를 이번 특가전 골프장에서 하면 그린피 할인에 멤버십 혜택으로 5000원을 돌려받는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겹게 해외 골프장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특가전에 보다 많은 골퍼가 제주에서 저렴한 그린피로 즐겁게 라운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골프예약’은 지난 추석 연휴가 낀 주간에 전국 30개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60% 할인가격에 제공해 골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카카오 VX는 앞으로도 골퍼의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역의 골프장이 고루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