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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새로워진 프리미엄 카드 6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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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9.25 10:01:15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새로워진 프리미엄 카드 6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회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고,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rchitect of Change)’ 철학에 따라 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정리한 통일성 있는 체계를 도입해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회원의 이용 패턴 분석을 통해 이용률이 높은 핵심 혜택을 강화했다.

‘the Black’은 국내 최초 VVIP 카드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어온 ‘Invitation Only’ 상품으로, 연회비를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했다. ‘the Black’ 회원 선호도가 높은 제휴 브랜드 및 회원 경험 중심으로 혜택을 재편했다. 메탈 플레이트는 특수 가공으로 쌓아 올린 선들의 질감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무게감 있는 소재를 적용해 은은한 멋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the Purple’은 바우처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혜택을 높였다. 회원의 취향에 따라 럭셔리, 고메 영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7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회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Top-tier 럭셔리 브랜드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심으로 제휴 브랜드를 업그레이드했다.

‘the Purple’은 ‘M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회원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적립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M포인트형’은 기존 이용 금액별로 달랐던 M포인트 적립율을 1.5%로 통일해 단순화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형’은 1000원당 1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Fluid, Flutter 등 메탈 플레이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the Red’, 고성능 버전인 ‘the Red stripe Edition2’, 여행과 쇼핑 혜택에 집중한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도 선보인다.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 모두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며,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특급호텔과 공항 무료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혜택도 4종 모두 공통으로 제공한다.

‘the Red’ ‘the Red Stripe Edition2’는 쇼핑, 여행, 호텔, 골프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the Red Stripe Edition2’ 회원은 카드 사용 실적 1000만원 당 1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연 최대 5장까지 추가로 지급된다.

‘the Red’는 Glossy, Marker 등 일반 플레이트 2종, 메탈 플레이트인 Fluid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the Red Stripe Edition2’는 메탈 1종으로 발급된다.

‘the Green Edition3’ ‘the Pink Edition2’는 여행을 자주 가는 회원, 쇼핑을 즐기는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다. 1.5%의 기본 적립률에 전월 100만원 이상 이용 시 ‘the Green Edition3’은 여행과 해외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는 프리미엄 쇼핑과 패션 전문몰에서 결제 시 5% M포인트 특별 적립 혜택을 준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로 ‘the Green Edition3’ 회원은 여행, 면세점, 특급호텔 영역에서, ‘the Pink Edition2’ 회원은 백화점, 면세점, 패션 전문몰 영역에서 이용 가능한 전용 바우처로 매년 100만 M포인트까지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플레이트 2종과 메탈 플레이트 1종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프리미엄 상품 리뉴얼과 함께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인 ‘트래블 데스크’도 선보였다. 트래블 데스크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여행 전문 상담원을 통해 항공, 호텔, 현지 교통 등에 관한 정보를 상담받고 예약할 수 있다. 현지에서 긴급한 의료 상황, 사고 발생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프리미엄 상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카드 형태와 CI를 일관되게 반영해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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