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 인기 종목이 삼성전자, 엔비디아라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지난달 오픈한 ‘주식 모으기’는 고객이 고른 주식, ETF를 원하는 날마다 원하는 만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서비스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 오픈 이후 가입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은 국내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현대차 우선주(현대차2우B), 해외 엔비디아, 리얼티인컴, 테슬라 등으로 조사됐다.
전체 모으기 계좌 중 60% 이상이 중개형 ISA, 연금저축을 통해 주식, ETF 모으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한 번에 하나의 종목만 선정 가능)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 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모으기 주식’ 랭킹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