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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주 이상 기침과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 있을 경우 반드시 결핵검진 받아야"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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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4.09.19 18:01:39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결핵 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지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 환자 수는 1만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의 결핵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를 차지하고 있다.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평군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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