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9.19 16:22:01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오는 10월 11일(안양), 10월 15일(성남), 10월 23일(고양), 10월 31일(서울), 11월 2일(광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전화, 카카오 채널(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귀농귀촌 구상부터 정착까지 상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