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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여성·청소년 3280명에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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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9.12 14:20:56

사진=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이 9~18세 전국의 여성·청소년 3280명에게 1억 8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 대상은 여성 청소년 자립지원관 13개소, 여성 청소년 중장기 쉼터 19개소, 여성 청소년 그룹홈 250개소 등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그룹홈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등 중앙기관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28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 8600만원 상당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달부터 물품 선정을 시작해 각 기관에서 모집을 진행해, 이달까지 전국 기관으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한국 청소년 쉼터 협의회 고승덕 이사장, 여성·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서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전국 중앙기관과 시설 관계자들 덕분에 재단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어 협력에 감사하다”며 “여성·청소년이 사용하기 좋은 위생용품을 선별하고자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재단의 플레저박스는 ‘기쁨과 즐거움을 담은 상자’라는 뜻으로 2015년 롯데복지재단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약 6만 8000개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 사업명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변경하고, 롯데장학재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의 물품 지원 사업도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로 사업 명칭을 통일했다. 상세 구성 물품과 지원 대상은 재단별로 상이하다.

올해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지원으로 지난 5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시 삼동면 어린이에게 2000개(1억 2000만원 상당), 롯데복지재단이 독거노인에게 3000개(3억원), 6월 롯데장학재단이 쪽방촌에 2273개(2억원)을 전달했다. 오는 12월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울산시 삼동면에 2000개(1억 2000만원)를 전할 예정이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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