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09.12 16:53:05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구민들을 위한 세대공감 축제 ‘9월 토요일엔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산곡노인문화센터 산곡예술단 어르신들이 색소폰 연주와 부채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서는 산곡노인문화센터·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더불어 재능기부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추억의 체험부스 및 청소년 이해 활동이 펼쳐졌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과 청소년이 교감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며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토요일엔피크닉은 ‘환경’을 주제로 오는 10월 19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