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현대그린푸드와 함께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그린푸드 본사에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진행했다.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장, 김현준 현대그린푸드 식품구매사업부장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농협경제지주와 현대그린푸드는 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하면서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에 동참하겠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삼각주먹밥 200여개와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쌀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