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화장품 패키징 전문기업 연우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쇼룸 ‘연우 성수’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화장품 패키징 업계 중 본사 외 지역에 쇼룸을 개설한 것은 연우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연우 성수는 화장품 브랜드 고객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우의 오프라인 영업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외부 공기 유입을 완벽히 차단한 ‘에어리스 펌프’ 등 다양한 화장품 용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상담도 즉시 가능하다.
한국콜마 연우 관계자는 “연우 성수에서 패키징 트렌드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신제품 출시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며 “연우 성수가 고객들에게 지속해 영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