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짜 먹는 감기약 ‘화이투벤 시럽’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약품이 올해 초 화이투벤 브랜드를 인수한 후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이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화이투벤 시럽은 ‘포접 화합물 기술’ 적용하고, 프리미엄 열대 과일향을 배합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 포접 화합물 기술은 동화약품이 자체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제품 구성은 △콜드시럽(애플망고향) △코프시럽(라즈베리향) △노즈시럽(샤인머스켓향) 등 3종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스틱형 파우치 제형의 화이투벤 시럽은 열대 과일향을 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감기약”이라며 “일반의약품으로 전국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