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박종석)과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사 합동으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기일)에 대구 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박종석 노조위원장은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이웃들의 일상에 미소가 가득하길 기원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사가 한마음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두터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은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를 비롯한 13개 지역본부에서 관할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대구지역본부에서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지역 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 나섰고, 오는 10일에는 경기지역본부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송편 등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