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IRP 연금 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은 고객이 갖고 있는 퇴직연금 상품을 그대로 금융기관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0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IRP 연금 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는 삼성증권 IRP 계좌로 타사 IRP 이전 시 경품을 지급하는데 총 두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10월 14일까지 IRP 계좌를 보유하고 이전을 신청하고 SMS 마케팅에 동의하면, 메가MGC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추첨 통해 5000명에게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실물 이전 제도가 시행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금융기관 IRP를 삼성증권 IRP로 1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이전 완료하면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