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동해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5대 권역 관광지 중 유동인구가 많은 천곡동 소재지의 식품접객업소를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5일간 천곡동 소재의 식품접객업소 111곳(일반음식점 95개소, 휴게음식점 14개소, 제과점 2개소)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했다.
집중 점검 내용은 △ 식품접객업소의 기초 위생 상태 관리 및 점검 △무신고·무허가 식품 취급 여부 및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 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확인 △ 영업주, 종사자 친절서비스 현장 지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영업주,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을 제공(위생모, 손님용 앞치마, 수저받침종이)하고 장애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관내 식품접객업소 방문객이 편리하게 식품접객업소 이용하도록 함께 점검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