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아침밥먹기 캠페인에서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종욱 본부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가 지난 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출근길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3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의 지속적인 감소와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하여 우리 쌀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건강한 삶의 시작이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전국적으로 여러 단체들과 함께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추진 할 계획이며, 많은 국민들께서도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아침밥먹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참여를 위해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