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인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개최한다.
28일 아모레퍼시픽재단에 따르면, 장원 특강은 총 2부로 오는 9월 20일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열리며, 신청기간은 9월 6일까지다. 일반 대중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특강은 ‘AI와 인류의 미래’라는 대 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공지능(AI)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하게 됐다.
세부내용은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초지능까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 강연이 진행된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美’,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 인문학자’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9월 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