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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캐스퍼 일렉트릭’ 특화 금융 프로그램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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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8.27 09:59:10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인 ‘EZ Starter 프로그램’ ‘배터리 케어 리스’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EZ Starter는 새롭게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을 리스나 렌트로 사용할 때 제공되는 전용 금융 프로그램으로, 올인원(All-in-one) 타입과 올라이트(All-Lite)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인원 타입은 리스나 렌트 계약 시 약정 주행거리에 따라 충전 크레딧이 지급된다. 연간 약정 주행거리가 1만㎞인 경우 월 6만 크레딧, 1만 5000㎞일 경우 월 8만 크레딧이 지급된다. 충전 크레딧은 전국 SK일렉링크와 환경부, 한국전력, 로밍 제휴 협약 충전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크레딧 비용은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이 가입한 리스·렌트 상품의 월 납입금에 포함되어 있다.

올라이트 타입은 차량의 미래 이용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 유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계약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48개월 계약 시 24개월, 60개월 계약을 했을 경우 36개월 이후부터 자유롭게 상품 해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선착순 500대에 한해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고객에게 전기차 배터리 특화 금융상품인 ‘배터리 케어 리스’ 상품을 제공한다. 배터리 케어 리스는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리스 가격에 반영해 월납입금을 할인해주는 상품이다. 

 

배터리 케어 리스에는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배터리 라이프 케어’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리스 고객은 이용 기간 동안 현대캐피탈 앱을 통해 차량 주행 및 충전 습관, 배터리 상태 등을 수치로 확인 가능하고, 이 수치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리스 종료 후 차량 반납 시 30만원의 보상금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앱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수명과 최적 관리를 위한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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