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평생학습관(수지)의 ‘제57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7기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3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 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3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5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7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1128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유료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도 가능)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에게 수강료 30%를 감면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이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