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올해 국내 및 해외 의료 소외계층 등에 지원한 필수의약품의 상반기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대표 브랜드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소울러브피플, 굿뉴스월드 등 국내 자선단체들을 통해 국내 의료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 무료 진료 기관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일본 노토반도 지진 긴급구호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미얀마, 캄보디아, 말라위지역의 의료 취약 계층에 지원됐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이번 의약품 기부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러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