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국내 최대규모 아트페어 행사인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을 앞두고 예술 애호가들을 위해 페어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알아보는 토크 세미나 ‘THE GLOBAL ART FAIR HIGHLIGHT, 2024’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라움아트센터 레벤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뉴욕·홍콩·서울을 주 무대로 글로벌 기업의 아트 마케팅과 아트 페어 조직위 활동을 하고 있는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 토크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민경 아트 어드바이저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Kiaf SEOUL)의 관람 포인트와 함께 행사를 100% 만끽할 수 있는 팁들을 소개하고, 이와 함께 국제 예술계와 아트 컬렉팅의 최신 트렌드도 알려줄 예정이다.
‘THE GLOBAL ART FAIR HIGHLIGHT, 2024’를 주최하는 라움아트센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설계 때부터 장인 정신과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지속적인 아트 행사를 마련해 도심 속 현대인들의 삶에 예술적 방점을 찍어주는 컬쳐 ‘머스트비짓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키아프 서울은 지난해 20개국 210여 화랑이 참여했으며, 8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던 국내를 대표하는 아트페어이기도 하다. 9월 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박혜신 라움아트센터 전무는 “복합문화공간 라움아트센터를 통해 누구나 예술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미술과 대중을 연결할 것”이라며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이 라움의 공간과 예술을 온전히 경험하며 자연스레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