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업로드한 숏폼 드라마 형식의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콘텐츠가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는 ISA 단어의 알파벳 약자를 활용해 ISA만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상황을 숏폼 드라마 시리즈 영상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약자를 ‘Isa=SAmsung증권에서’로 풀어 메시지를 전달한다. 증권사 영업점뿐만 아니라 영어학원 수업, 옆집 이사, 야구 중계 등 총 4편의 다양한 상황과 대화에서 ISA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막장 드라마를 패러디한 삼성증권 유튜브의 투자계몽용 쇼츠 드라마 ‘사랑과 쩐쟁’ 콘텐츠는 본편 32만와 신조어 해설편 13만 등 총 45만뷰를 기록하고 있다. ‘사랑을 믿고 투자한 왕개미와 사랑을 이용해 투자를 유도한 작전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투자의 위험성을 막장 드라마의 느낌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 방일남 팀장은 “ISA 계좌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ISA 약자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2030 세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선한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