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9월 6일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디지털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바로매매(통합증거금)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iM증권 스마트지점 또는 시중 은행 연계 계좌로 iM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미국 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는 경우 97% 환전 우대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다음 영업일 오전에 지급되며, 9월 30일까지 MTS와 HTS를 통해 등록하면 등록일로부터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바로매매 서비스는 주식 매매에 필요한 증거금으로 원화와 달러를 통합해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국내외 주식의 매도 시 결제와 상관없이 매도 대금으로 다른 국가의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정규시장에서 매도하는 경우 대금을 다음날 주식 매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는 대금을 미국 주식의 정규시장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