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8.13 16:41:21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강하면과 지평면에 소재한 독거어르신 가정 및 양서면에 소재한 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 및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총 3일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였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강하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현관문 및 후문 교체와 화장실 샷시 및 천장 수리를, 8일에는 지평면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화된 문과 싱크대 교체 및 거실 유도 방수·천장 보수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지난 9일에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양서면 한부모가정을 방문하여 도배·장판 및 전등교체, 출입문·방문 보수 및 외부 처마 보수 등의 집수리를 실시하였다.
이현주 센터장은 “대상자 가정의 기뻐하시는 모습과 개선된 주거 환경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앞으로도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