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KB증권이 고액자산가(HNW) 고객들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키즈 금융 썸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B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을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KB GOLD&WISE the FIRST 반포에서 지난 6일, 12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학생들을 위한 금융·경제활동 체험 프로그램과 저축 및 투자에 대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1일차에는 ‘신기한 돈’ ‘합리적인 소비’를 주제로 돈의 역사와 개념에 대한 강의와 올바른 소비 습관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1만원으로 애플(AAPL) 주주 되기’를 주제로 소액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체험활동과 주식 시장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KB증권 홍은미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센터장은 “이번 ‘키즈 금융 썸머 아카데미’는 고액자산가 고객들의 자녀 금융 교육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미래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이재옥 리테일사업총괄본부장은 “향후 초고액 자산관리 시장은 큰 성장이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이다”며 “고액자산가 고객, 고객의 가족까지 만족하는 금융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자산관리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