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평창군에서는 HAPPY700 평창 시네마에서 ‘평창 시네마 콘서트’를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에서 주최하고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 문화 행사로 온라인 선착순 예매 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회차인 오는 22일 공연에는 80년대 꽃미남 가수로 인기를 구가했던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과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이 출연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회차 9월 14일 공연은 평창 농악축제와 연계한 국악 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3회차인 10월 22일에는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클래식 공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관람 예매는 매 회차 공연 시작 2주 전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서 진행되며 현재 1회차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 예매 방법 및 유의 사항은 평창군청과 평창유산재단 홈페이지, 읍면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평창유산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음악을 통해 기쁨, 슬픔, 감동,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깊이 몰입하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경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평창 시네마 콘서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