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 기여, 누적 기탁액 18억 7천만원 달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가 대학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29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과 NH농협은행 정재헌 전남본부장, 서형인 순천대학교지점장, 김명희 전남마케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정재헌 전남본부장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국립순천대의 발전과 글로컬대학30 성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NH농협은행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NH농협은행 전남본부의 의미있는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1995년부터 매년 국립순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5천만원 기탁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공식 대학발전기금 기탁 금액만 총 18억 7천만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