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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디지털·위험사회 HUSS 사업단, ‘2024 HUSS 융합캠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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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07.16 16:17:03

디지털·위험사회 2개 분야 컨소시엄 참여 국립순천대 학생·교수진,  해커톤·아카데미 참여 (사진 = 순천대학교)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8개 컨소시엄에서 40개 대학 참가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HUSS 사업단(디지털 컨소시엄, 위험사회 컨소시엄)이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충남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4 HUSS 융합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최하는 ‘인문 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Humanities-Utmost-Sharing System)은 대학과 전공의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융합 교육 체제를 구성해 인문 사회 분야 선도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융합캠프에는 HUSS 참여 40개 대학 소속의 인문 사회 계열 학생 800여 명이 한데 모여 다양한 인문 사회 특화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끝장 토론 ‘해커톤’에 참여하거나, 8개 연합체에서 준비한 분야별 전문강좌(25개)를 수강했다.


국립순천대학교 HUSS 사업단(디지털 컨소시엄, 위험사회 컨소시엄)에서는 컨소시엄별로 5명이 해커톤에 참여하고, 20명 내외가 아카데미를 수강하였다. 특히, 융합캠프 특강자로 영상디자인학과 김동조 교수(디지털 컨소시엄)와 행정학과 김준형 교수(위험사회 컨소시엄)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10일 열린 강좌에서 김동조 교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이해와 실습’을 주제로, 행정학과 김준형 교수는 ‘소셜 미디어 시대의 행정: 가능성, 한계,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산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국어교육과 김도희 학생(위험사회 컨소시엄 참여)이 2등상을 수상했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메뉴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실제 가게 운영에 적용하는 <도전, 청춘, 예산>을 제안하였다. 김도희 학생은 “다양한 융·복합 강연과 함께, 여러 학교 학생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조래철 교수는 “HUSS 융합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다른 대학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며, “해커톤과 아카데미 참여 학생 모두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시각과 자신만의 강점을 개발하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국립순천대학교 HUSS 사업단(디지털 컨소시엄, 위험사회 컨소시엄)은 학생들이 다양한 학제 간 교류를 통해 인문사회적 소양과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갖춘 융합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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