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4.07.11 13:01:26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21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지난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 및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