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오른쪽)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4일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5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전날 수익금 전달식에서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 지난 5월 열렸던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1억 31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자원봉사단으로 참여했으며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약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바자회를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주민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소중히 모인 수익금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사랑나눔 바자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