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화천군은 하반기에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한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장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