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취창업전략처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진로취업센터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직무 탐색 프로그램 ‘직무의 발견’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직무의 발견’은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이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직무별 최신 트랜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하는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직무의 발견’ 프로그램은 7월 1일 현직자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8개 산업 24개의 직무가 다뤄지는 온라인 직무 박람회다.
현직자 토크 콘서트는 반도체·배터리 분야와 빅데이터·생성형 AI 분야 2차로 구성되며, 직무 탐색 및 산업 이해 분석 특강으로 직무박람회 오프닝을 시작한다.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직무 박람회는 IT·인터넷, 전기전자, 자동차, 제약·바이오, 금융·부동산, 미디어콘텐츠, 물류유통, 화장품·패션 총 8개 산업으로 구성된다. 각 산업군에서 3개의 직무를 선별해 현직자들의 직무별 업무 내용을 비롯해 직무별 필요 역량, 취업 전략, Q&A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