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의장 이춘만·부의장 신동성 의원 선출
인제군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군의회를 끌어 나갈 의장단을 구성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전체 7명의 의원 중 4명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에는 이춘만 의원이 출석의원 4명 모두에게 표를 받아 선출됐다. 부의장은 신동성 의원이 4표를 받아 뽑혔다.
이춘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모습으로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동성 부의장은 "이춘만 의장과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