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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우수고객 초청 고흐·베르메르 ‘빛의 시어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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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6.28 15:25:35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27일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빛의 시어터’ 전시관에 우수고객을 초청해 ‘더 빛나는 신한투자증권 3rd’ 행사를 진행했다.

‘빛의 시어터’는 음악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과 하나가 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다.

지난 2022년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사명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문화 경험을 고객에게 친숙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첫해에는 구스타프 클림트, 지난해에는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으로 우수고객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올해 전시는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으로 구성됐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 전시에서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등 거장들의 작품들이 빛과 음악으로 재현됐다.

또한 네덜란드 출신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구성된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도 초기 풍경화 작품부터 시각적 간결함을 추구한 후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도슨트의 깊이 있는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빛과 음악, 거장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드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브랜드를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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