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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 침수차량 10대 중 6대 주차 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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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6.27 14:21:39

(자료=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사고 DB)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27일 ‘여름철 공동주택 차량침수 위험 요인 및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삼성화재 차량침수 사고데이터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침수차량의 59.5%가 주차 중에 침수됐으며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서울·경기 지역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나, 서울시의 침수우려지역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조사한 결과, 13개 단지 중 10개 단지가 없어 여전히 설치율이 미흡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원필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중부지방의 장마철이 본격화되는 만큼 지하주차장 물막이판이 없는 공동주택·상가 등은 시급히 물막이판을 설치해야 한다”며 “당장에 설치가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이동식 물막이판이라도 구비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내달 개시되는 ‘차량 대피알림 서비스’도 차량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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