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하며,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 내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BBR 4401은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로,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섭취 시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포스트바이오틱스의 특장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한편,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춘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입점 품목을 다변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대석 일동제약 CHC-CM 그룹장 상무는 “‘BBR 4401’은 다수의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미국의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통과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된 포스트바이오틱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