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에게 20번째 학습 지원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2021년부터 ‘동행’에 출연한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20번째 지원을 포함해 총 35명의 청소년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입시, 진학 등 다양한 도움을 지원했다. 주변 지역의 환경이나 가정 형편상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달에는 ‘동행’ 453회 ‘휘상이네 계단 행진곡’ 편의 자매, 458회 ‘으라차차 하늘이와 쌍둥이’ 편의 형제에게 19~20번째 학습이 지원됐다.
학습 지원을 받게 된 청소년들은 “공부가 어렵고 막막했는데 상상코칭 화상 강의실을 통해 1대1로 저에게 맞춤 수업을 해주셔서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적도 올리고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인그룹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 실천의 한 방향으로 이 같은 학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학습 지원 외에도 학교나 기관 등에 찾아가서 리더십과 인성 함양, 목표와 시간 관리 등의 내용을 무료로 전달하는 ‘위캔두’ 프로그램도 무료로 지원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변화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며 “KBS ‘동행’과 함께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