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21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불닭 포테이토칩 3종은 △오리지널 맛 △4가지 치즈 맛 △하바네로 & 라임 맛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맛은 칠리, 흑후추, 하바네로, 레드페퍼를 조합해 불닭 특유의 매운맛을 구현했고 4가지 치즈 맛은 고다, 체다, 까망베르, 모짜렐라 등 다채로운 치즈맛을 강조했으며 하바네로 & 라임 맛은 상큼한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맛에 집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종 모두 중량은 55g이다.
한편 불닭 포테이토칩은 현재 100여 개국에서 누적 판매량 57억개를 넘은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 신제품이다. 특제 시즈닝이 쓰여 불닭볶음면만의 감칠맛 나는 매운맛을 포테이토칩에 고스란히 담았고, 두께 1.0~1.2mm로 슬라이스 한 감자를 약 180℃에서 2분 30초간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