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자연 그대로의 고창 식재료와 공방장들의 노하우를 담은 상하 신상품 3종(에그촉촉 카스텔라, 간장게장, 열무김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 에그촉촉 카스텔라’는 매일 아침 상하농원 빵공방에서 공방장만의 노하우로 만들어진 수제 카스텔라다. 무항생제 계란으로 계란 함량을 41.15%까지 높여 카스텔라 본연의 묵직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측은 ‘상하농원 간장게장’의 경우 베테랑 선별사가 꼼꼼하게 직접 고른 알이 꽉찬 암꽃게에 발효공방의 비법소스를 더해 감칠맛과 깊은 맛을 냈다고 밝혔다. 특히 저온 숙성한 꽃게와 간장 소스를 분리 포장해 언제 먹어도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시원한 ‘상하농원 열무김치’도 발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창 대표 특산물인 복분자와 상하농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 배합비를 사용하고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고춧가루와 3년간 간수를 뺀 고창 해리 천일염, 세계김치연구소에서 특허받은 유산균을 더해 아삭함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다.
상하 신상품 3종은 상하농원 온라인몰과 농원 내 파머스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