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츄러스 전문점 츄로101과 손잡고 ‘라이트 슈거(Light Sugar) 쨈’ 3종(딸기, 자두, 사과)을 활용한 메뉴를 한정 기간 동안 출시한다.
19일 오뚜기에 따르면, Light Sugar 쨈은 딸기쨈, 자두쨈, 사과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논산 딸기, 김천 자두, 청송 사과 등 국내 특산지에서 수확된 제철 과일을 원료로 했다.
쨈 취식 시 당 함량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당 함량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30%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업 메뉴는 총 6종으로, ‘논산딸기 아츄’ ‘김천자두 아츄’ ‘청송사과 필링 츄러스’ ‘오뚜기 디핑 츄러스 세트’ 등이 포함됐다. 해당 메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츄로101 홍대본점과 성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성수점에서는 Light sugar 쨈 3종이 활용된 브런치 메뉴로 ‘스페니시 보드’ ‘애플 잠봉 프렌치토스트’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츄로101은 13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다.